안녕하세요!! 지름신을 못참고 구입하게 된 저의 2021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개봉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특이하게 아이패드를 먼저 구입하고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저는 사기 직전까지도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힘겹게 선택을 내렸답니다ㅠㅠㅠㅠㅠ
하지만 지금은 정말 20000% 만족을 하고있습니다!! (이미 가격은 잊어버렸기 때문인가,,,ㅋㅋ)
만족하는 사용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맥북을 처음 개봉했을 때의 마음으로 개봉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이 맥북은 정말 가격때문에 오만가지 생각과 고민이 들 정도로 정말 많으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중고시장에서 '미개봉 중고'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그냥 흥미만 가지고 가격 정도만 보고 있었죠,,
그렇게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가 마침 괜찮은 가격에 올라와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주 용도는 코딩과 간단한 영상편집 등등이라 이미 유명한 M1칩의 성능과 16GB의 램 용량만 있으면 정말 훌륭히 사용하고도 남을만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다만, 500GB의 디스크 용량은 정말 못참을 것 같았습니다ㅠㅠㅠㅠㅠ 최소한 1TB는 되어야 한다. 그리고 16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게 저의 유일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본형에서 디스크 용량만 1TB인 맥북 프로 M1 16인치의 고급형 모델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때 딱!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역시 가격은 사악했습니다ㅠㅠㅠㅠ
하지만 지금은 정말 만족하는 만큼 후회는 하지 않는데요, 그 사용기와 만족기(?)는 다음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맥북의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맥북을 처음 배송받으면 이렇게 노란 상자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스티로폼도 없이 안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박스도 변태적(?)으로 안전하게 생긴 모양이었습니다. 어쩐지 맥북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상자가 너무 크게 느껴지기는 했,,,
우려와는 다르게 굉장히 충격흡수를 잘하는 형태였습니다


이렇게 애플은 제품의 상자만으로도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게 있는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그렇게 흰 상자를 열면 이렇게 맥북이 똭! 기름종이(?)같은 종이에 둘러쌓인 맥북이 등장합니다
로고가 상당히 잘 보이죠..?

이번에 애플이 굉장히 많은 항의들을 받고 터치바를 없애고, M1에 들어오면서는 디자인이 인텔때보다는 각지고 네모네모한 디자인으로 변경을 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투박한 느낌이 더 맥북스럽고 전문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걸 빠뜨릴 수 없죠??
맥북은 처음 사서 처음으로 화면을 열 때 효과음이 나면서 자동으로 부팅이 됩니다..
제가 이 소리를 들으려고 정말 얼마를 쓴건지... 그래도 진짜 이때 환장할 뻔 했습니다 하핳
저는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는데 맥북도 초기 불량이 많아서 무조건 초기 불량 테스트를 꼭 해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야 불량 테스트를 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다음에는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불량 테스트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